【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마약류취급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의료원이 관내 약국을 찾아 점검하는 모습니다.2019.04.25.(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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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마약류취급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마약류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를 유지하고자 의료기관 5곳과 약국 1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료원은 점검과정에서 관련법의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마약류 유통기한·재고량 일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저장시설의 잠금장치 여부, 저장시설 점검부 작성, 마약류 보관·관리 시 준수사항 적법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정기회의

전북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여성청소년문화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장수군보건복지센터 정종성 센터장과 장수지역아동센터장 이선미 센터장 등 관계자 16여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의 위촉장 전달, 신임단장 선출, 올해 사업 운영 주안점 보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자율방범대와 학교, 병원,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등 관내 청소년 보호 연계기관 등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24시간 위기청소년의 긴급구조 지원서비스와 상담복지센터의 운영,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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