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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 2019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75명 모집에 총 2503명이 지원하면서 9.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신규임용시험은 공개경쟁임용시험과 경력경쟁임용시험 두 가지로 원서 접수가 진행됐다.

공개경쟁임용시험에는 Δ교육행정 일반(186명 모집) 1989명 Δ교육행정 장애인(20명 모집) 38명 Δ교육행정 저소득층(4명 모집) 25명 Δ사서(11명 모집) 60명 Δ공업 일반기계(4명 모집) 26명 Δ공업_일반전기(4명 모집) 23명 Δ보건(3명 모집) 37명 Δ시설 일반토목(2명 모집) 19명 Δ시설 건축(7명 모집) 51명이 응시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Δ공업 일반기계(1명 모집) 18명 Δ공업 일반전기(1명 모집) 19명 Δ보건(1명 모집) 6명 Δ시설 일반토목(1명 모집) 6명 Δ시설 건축(6명 모집) 14명 Δ운전(24명 모집) 172명이 응시했다.

이번 응시원서 접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인 13.59대 1보다 다소 낮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채용인원이 지난 해 152명보다 123명이 많은 275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9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는 6월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들은 6월15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7월26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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