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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9월 '중국 2019 K-뮤지컬 로드쇼' 참가작 4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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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퀴리, 리틀 뮤지션, 루드윅,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예술경영지원센터 작품 확정

뉴스1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왼쪽) 리틀 뮤지션 공연장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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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이하 예경)가 오는 9월 중국에서 개최하는 2019 K-뮤지컬 로드쇼에 오르는 창작뮤지컬 4편을 확정했다.

2019 K-뮤지컬 로드쇼 선정작은 브러쉬씨어터의 '리틀 뮤지션', 과수원뮤지컬컴퍼니의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크레이티브와이의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라이브의 '마리 퀴리' 등 4편이다.

이들 작품들의 주요 장면들은 9월 23~25일 중국 뮤지컬 전용극장인 상해 상하이문화광장에서 중국 공연 제작자들에게 시연된다.

1차 국내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내외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예경은 작품의 완성도와 중국시장 경쟁력를 고려해 참가작을 선정했다.

2차 심사에 참여한 장레이 상하이희극학원 교수는 "한국이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보유해 부럽다"며 "중국에선 다양한 예술제와 연극제가 열리지만 중국 창작뮤지컬이라고 불릴 수 있는 작품 수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K-뮤지컬 로드쇼'는 한국의 창작 뮤지컬을 중화권에 유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19편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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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퀴리(왼쪽),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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