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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전북도, 제13회 장애학생체전 시·도 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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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도대표자 회의가 25일 익산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됐다.(전북도 체전준비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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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도대표자 회의가 25일 익산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체전준비단은 이날 각 시도 대표자들에게 대회준비상황 및 개회식 연출에 대해 보고했다. 또 경기운영 방법과 경기일정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육상과 탁구, 볼링 등 16개 종목 대진표 추첨도 이뤄졌다.

김영민 전북도 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체전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면서 “각 시도에서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함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은 5월14일부터 17일까지 익산시 등 6개 도내 시·군에서 개최된다. 슬로건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1885명, 임원 및 관계자 1722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라북도는 13개 종목에 선수 119명, 임원 및 관계자 55명이전라북도 명예를 걸고 출전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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