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강원 횡성군청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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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7일부터 11월까지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횡성전통시장에서 내 고향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내 고향 주말장터는 횡성지역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앞서 지난해 주말 장터는 수도권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하는 등 15회를 운영 4600여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내 고향 주말장터는 지역에서 품질 좋은 지역생산 농·특산물 판매 등 직거래장터와 계절 나물시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말장터 개장식과 함께 왁자지껄 횡성시장 마케팅 행사, 유명트로트 가수(미스트롯 안소미)초청 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군은 횡성전통시장의 살거리, 볼거리와 지역의 유명 관광명소를 결합한 시장활성화 관광상품인 추억나들이사업 등 관광객유치와 시장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제13회 서원면민 한마음체육대회

강원 횡성군 서원면 문화체육회는 오는 28일 서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서원면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체육경기와 고무신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팔씨름, 줄다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체육부문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민에게 문화예술체육부문상(창촌1리 이규삼)을 수여한다.

한편 명랑운동회와 문화행사 등 축하공연 및 지역주민들의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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