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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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4일 ‘제11회 소방산업대상’에서 케이엠에스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형 가스자동화소화장치(사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IoT형 튜브타입 가스자동화소화장치와 무선통신 블록호환 확장형 IoT 통신기기인 NACOM과 연결, 무선으로 스마트폰 응용 소프트웨어(앱) 및 관제서버에서 신호를 송출, 실시간 통합 관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방산업 선진화 부문에서 우수 제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 장치는 포스코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한 성과공유제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정문호 소방청 청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소방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수출증대, 고용창출 등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