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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산청군, 5월 1일 부터 택시기본요금 4700원…6년만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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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산청군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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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은 5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4700원으로 인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3년 이후 6년만이며 기존 택시요금 4000원에서 17.5%인상 된 것이다.

군은 경남도의 택시 운임과 요율이 변경 시행됨에 따라 시·군 자율조정 사항인 복합할증료 50%(1400원)와 호출료(1000원)를 반영해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5월 1일 0시부터 주행거리 2km까지는 기본요금 4700원이며 2km 초과시 133m마다 15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심야(0~4시) 운행시간은 20% 할증, 시계외할증은 30%가 인상돼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을 통해 교통 서비스 질 향상과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glee6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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