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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단독] 제주돼지농장이 통째로 사라졌다?...4년 만에 구속 수감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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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농장주와 농장 직원 징역 2년 선고

2020년 4월 제주 서귀포의 한 돼지농장이 갑자기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2022년 JTBC는 돼지 3,500마리가 있던 8,250㎡ 크기 농장의 실체를 추적해 단독 보도했습니다. 취재 결과 농장주가 돼지 사체와 분뇨, 폐콘크리트, 정화조 등 농장 전체를 지자체 신고 없이 땅속에 묻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지금 사건은 어떻게 됐을까요? JTBC 보도 이후 최근 제주지방법원은 농장주와 농장 직원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사건의 내막을 전해드립니다.

■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와 일요일 뉴스룸으로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