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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강 뷰’ 마포의 시그니처 오피스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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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농 ‘리버뷰 나루 하우스’ 분양 / 113실 규모… 호텔 연계서비스 가능

세계일보

㈜풍농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309-1 일원에서 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이미지)를 분양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특징과 호텔 연계 서비스 등으로 준공 이후 마포구 시그니처 오피스텔이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한다.

오피스텔의 규모는 총 113실이며 모두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기준으로 63~82㎡이다. 특히 B타입의 경우는 천장고 5미터의 2층형(일부세대)으로 설계됐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강 조망 가능 입지라는 점이다. 마포대교 바로 앞으로 막힘 없는 한강조망이 영구적으로 가능한 위치에 있다. 오피스텔이 4층부터 19층, 23층과 24층 최상층까지 지어지는 만큼 오피스텔 내부에서 한강이 바로 보인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복합건축물이다. 오피스텔을 비롯해 호텔, 공공도서관이 함께 지어진다. 건축물의 규모는 1개동으로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까지다. 건물 중간 부분은 두 개의 타워로 나뉘어 있어 호텔과 오피스텔이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오피스텔 브랜드 ‘리버뷰 나루 하우스(113실)’는 4층부터 19층 그리고 23층과 24층에 구성된다.

함께 들어서는 호텔은 총 197실 규모로 3층~19층과 23층, 24층에 구성된다. 특히 호텔의 경우 프랑스 5성급 호텔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호텔은 고급 인테리어로 설계될 예정이며, 브랜드에는 오피스텔과 동일하게 마포의 상징인 ‘나루’(NARU)가 붙을 예정이다. 오피스텔에서 호텔과 연계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조식, 컨시어지, 발렛파킹, 세탁, 드라이크리닝, 세차 등의 서비스를 예정 중에 있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의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108-1, 5층)에 위치했다. 홍보관은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을 위해서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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