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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부산' 1기 19대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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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창업기업 모집에 전국서 288개사 지원

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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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IBK창공 부산" 1기 모집에 전국의 288개 창업기업이 지원해 약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IBK창공은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와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IBK창공 부산은 올해 1월 기관 간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선발기업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사무공간을, 부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연계·발굴과 졸업기업에 대한 후속공간 지원 등을 한다.

시는 향후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성장 잠재력이 높은 15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되며, 팁스(TIPS) 운영사, ㈜선보엔젤파트너스와 연계한 1대1 멘토링과 투자 및 사업개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또 15개 선발기업 중 우수기업은 최대 5억원의 직접 및 후속 투자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6일까지 해외 스타트업도 모집하며,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 1~2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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