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건설공제조합, 미혼모자생활시설서 봉사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자생활시설 애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합 임직원으로 구성된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애란원을 방문해 27일 개최할 애란한가족네트워크 자선바자회 준비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조합은 이 날 성공적인 바자회 개최를 위한 물품이동과 판매대 세팅, 원내 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뒤 후원금도 전달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사회 미혼모자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범위 확대의 일환으로 애란원과 처음 인연을 맺고 후원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후원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조합 직원은 "조합의 작은 도움이 큰 희망의 씨앗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애란원은 1960년 여성보호·자활시설인 은혜원에서 출발해 현재는 가족과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자의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 특화된 시설이다.

sky0322@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