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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달청장, 공기조화기 등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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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무경 조달청장 자료사진©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정무경 조달청장은 2019년 제1차 우수제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59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하고,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우수제품 지정심사는 기술의 혁신성, 핵심기술 여부, 기술적용에 따른 성능․품질 향상 정도가 가장 중요한 평가지표로서, 이번 1회차 심사 통과율은 26.5%이다.

이번에 지정된 59개 제품을 분야별로 보면 전기전자 18개(31%), 건설환경 16개(27%), 정보통신 12개(20%), 기계장치 7개(12%), 사무기기 6개(10%)이다.

이번 통과제품 중 신규로 우수제품에 진입하는 업체 비율은 42.3%(59개사 중 25개사)에 달한다.

특색 있는 제품으로는 Δ미세먼지 제거장치를 장착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해주는 ‘공기조화기’ Δ주야간의 다양한 조명환경에서 차량의 그림자를 분석하여 불법주정차를 정확하게 찾아내어 단속성능을 향상시킨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Δ긴급한 구조요청 육성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추적하는 방범카메라 기능을 구비한 ‘카메라 회전 및 스피커 제어 시스템’ 등이 있다.

한편 정 청장은 이에 앞서 이날 고성배 (사)정부조달문화상품 협회장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명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문화상품 공공판로 확대 등 업계의 현황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전통공예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조달물자로 지정해 공공판로를 지원해 왔다. 2018년 말 기준 판매실적은 1039개 품목, 49억원에 달한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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