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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애설계협회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제3회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6월 1일에 시작하여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는 고객이 노후에 필요한 행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시니어생애설계의 고객은 5060대의 중장년층이다. 이들은 다가오는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은퇴 설계가 필요하지만, 그 준비가 미흡하다. 이에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를 양성하여 5060대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가 가능하기를 기대한다.

수강생은 교육과정을 통해 시니어생애설계의 중심이 되는 생애설계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여가 및 취미생활,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등을 공부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가 되었을 때 고객의 노후준비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생애설계 상담을 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노후설계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원하는 사람, 노후설계 컨설팅 분야의 재취업 및 신규 취업을 원하는 사람, 은퇴 및 시니어 상담 과정을 운영 중인 교육계 종사자 등 노후설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애설계협회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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