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주 기자 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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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경찰청 2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불법음란물 유통 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SNS나 신규사이트를 통한 유통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음란물 추적시스템을 활용, 불법 촬영물 유통을 차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인터넷상에 음란물 유포 단서를 수집해 수사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찰은 음란물 유통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성인사이트 등 수집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전국 지방경찰청이나 일선 경찰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미국 법집행기관과 공조 등을 통해 해외 서버에 기반을 둔 음란물 사이트 공조수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불법 촬영물 삭제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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