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바라본 도로가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경찰이 오는 28일 서울 도심 곳곳의 일부 차로의 차량 이동을 통제한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8일 오전 8시부터 10시 50분까지 세종대로, 서소문로, 마포대로, 여의대로, 노들로, 양화대로, 월드컵로 등의 일부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까지의 구간이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인해 통제한다.

경찰은 통제 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 안내 플래카드 등을 설치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투입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의 버스 노선 일부를 임시로 조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전화(02-700-5000) 또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우회 버스 노선 정보는 시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