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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국제영화제에 한지축제까지…전주시, 손님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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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6일 전주시 산하 공무원과 환경관리원, 자생단체 회원, 일반시민들이 전주 오거리 영화의 거리 대청소를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4.2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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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인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펼치고 있다.

전주시 산하 공무원과 환경관리원, 자생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은 5월2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26일 전주 오거리 영화의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또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비하고,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원룸밀집지역, 이면도로 등에 적치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전주시는 영화제 기간 중에는 영화의 거리와 객사길 등 주요 행사장 주변에 쓰레기통을 비치하고 상시 근무자를 배치해 행사장 주변의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국제영화제 등 대규모 문화행사를 계기로 전주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품격의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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