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올 상반기 7명의 정규직(사무일반 3명, 사무 보훈대상자 4명) 인력을 공개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항만업무에 특화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항만공사(PA) 종합직무능력평가'를 필기시험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제도 확립을 위해 전 전형에 걸쳐 국가직무능력(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시스템을 적용한다.

BPA는 이번 공채와 함께 취업준비생의 취업능력 배양 및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명의 체험형 청년인턴도 채용한다.

BPA는 매년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적극 준수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채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및 PA 합동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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