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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울산미래장학재단, 법무법인 더정성 법률자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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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미래장학재단 김성수 이사장(오른쪽)이 26일 남구 종하빌딩 법무법인 더정성법률상담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김상욱 대표변호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무법인 더정성은 이날 협약식에서 장학금 후원과 법률자문 지원을 약속했다.2019.4.26/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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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은 26일 법무법인 더정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관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재단 법률자문 지원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미래장학재단 김성수 이사장과 법무법인 더정성 김상욱 대표변호사가 참석해 장학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상욱 대표변호사는 협약식을 통해 "크게 준비하지 못했지만 흔쾌히 받아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눈높이를 맞춰 함께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의적이고 바른 성품을 가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생 멘토링 지원에도 우리 구성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미래장학재단 김성수 이사장은 "법무법인 정성과 같이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우리 재단이 하는 일에 충분히 공감해줘서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또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미래장학재단은 지난해 울산교회·태화교회·강남교회·울산제일교회·울산기독교연합회 등 기독교계와 뜻을 같이하는 기업체 등의 후원으로 출연금 3억원을 마련해 '설립 감사의 밤'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앞서 재단 공식 출범 전인 2016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해온 재단은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300여명에게 모두 4억5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54명에게 4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률자문 지원을 맡게 된 법무법인 더정성은 민·형사, 손해배상, 부동산, 가사상속 등 분야별 담당변호사가 배치돼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갖춰 운영되고 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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