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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볼만한 주말영화]2019년 4월 27·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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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가족의 무모한 여행길, 그 끝에는

■세계의 명화 <미스 리틀 선샤인>(EBS1 토 오후 10시55분) = 본인의 책을 팔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대학 강사 리처드(그레그 키니어), 이런 남편을 경멸하는 셰릴(토니 콜렛), 아들 드웨인(폴 다노), 딸 올리브(애비게일 브레슬린), 할아버지(앨런 아킨), 외삼촌 프랭크(스티브 커렐)는 모두 함께 한집에 모여 지낸다.

어느 날 올리브에게 어린이 미인대회인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 출전 기회가 찾아온다. 7세 막내딸인 올리브는 또래 아이에 비해 몸매는 통통하지만 유난히 미인대회에 집착한다. 그리고 올리브의 소원 성취를 위해 온 가족이 낡은 버스를 타고 무모한 여행길에 오른다.

마약 밀매상에 모든 것 잃은 사내의 복수

■시네마 <데스페라도>(OBS 일 오후 10시10분) = 악랄한 마약 밀매상 부초(조아킹 지 알메이다)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사나이가 복수를 위해 떠난다. 그가 유일하게 가진 것은 낡은 기타 케이스뿐이지만, 그 안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무기가 숨겨져 있다. 이름도 없는 이 사나이는 스페인어로 ‘악사’라는 뜻의 ‘엘 마리아치(안토니오 반데라스)’로 불린다. 그는 부초 일당의 비밀 기지를 찾아내 그곳에서 부초 일당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그러나 마리아치는 간신히 목숨만을 건진 채 몸을 숨긴다. 그는 자신을 구해준 서점의 주인 캐롤리나(살마 아예크)와 사랑에 빠지지만, 부초에 의해 서점은 쑥대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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