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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서정대 귀농학교 연천서 현장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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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정대학교 서정귀농학교 연천 현장실습.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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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서정대학교 서정귀농학교가 27일 현장실습을 연천군 땅의미소 캐핑장과 청솔유기농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시행됐다.

서정귀농학교는 귀농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과 귀농 후 농업경영체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실습은 달라진 농업환경에서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농업기술 및 유통 노하우를 전수받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파종 수업시간에는 참여자가 직접 비닐멀칭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농업 속으로 들어갔다. 서정귀농학교 과정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연천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원활한 강사 파견과 기술자문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디자인 싱킹 강의를 상품 개발 및 유통 과목에 적용해 농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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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서정귀농학교 연천 현장실습. 사진제공=연천군 서정대학교 서정귀농학교 연천 현장실습.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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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익 서정대 교수(경영과)는 26일 “귀농 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농업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변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귀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귀농학교는 120시간의 수업을 마치고 오는 5월4일 10기 수료식과 5월25일 11기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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