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이번 미국 조치로 인한 수출 감소분은 0.14%로 8억7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나 미중 무역분쟁의 간접 영향까지 감안할 경우 수출 감소분은 이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관세부과로 인한 직접 영향뿐만 아니라 기업의 투자지연, 금융시장 불안, 유가하락과 같은 간접 영향으로 파급돼 수출감소분이 0.14%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로 올 1분기 중국의 대미 수출은 8.8%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한국의 대미 수출은 12.9%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대미 수출 부진으로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이 일부 반사이익을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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