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티 로고. |
15일로 예정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사 넥슨의 본 입찰 시기가 다가오면서 관련주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13일 급등했다.
게임 전문 개발 및 서비스 업체 넥슨지티는 코스닥 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14분 현재 전일 대비 28.3%(3750원) 상승한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할수행게임(RPG) 전문 개발 스튜디오를 표방하는 넷게임즈는 전일 대비 22%(2200원) 상승한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을 인수할 적격 후보로는 카카오와 텐센트 등 국내외 게임업체와 더불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베인캐피탈, KKR 등이 거론되고 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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