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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사장에서 25t 크레인 넘어지며 인근 건물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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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안암동의 빌라 신축 현장에서 25t짜리 이동식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부근 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4층에 있는 가정집 창문이 깨지고 집안 가재도구 등이 부서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오후 4시쯤 50t짜리 크레인 2대가 투입돼 2시간 반 만에 넘어진 크레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성북구청은 "지반이 약화돼 가라앉으면서 크레인 지지대가 기운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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