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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매파' 볼턴 "북한은 시급한 과제"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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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회담 후 트윗

뉴시스

【서울=뉴시스】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을 '시급한 과제(pressing challenges)'로 지목했다. 사진은 볼턴 보좌관 트위터.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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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북미 대화가 교착 국면에 빠져든 가운데 매파(강경파)로 분류되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을 '시급한 과제(pressing challenges)'라고 언급해 관심이 모아진다.

볼턴 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워싱턴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부 장관과 만나 북한과 이란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오늘 만나 양국의 강력한 협력 관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해 기쁘다"며 "싱가포르는 북한과 이란 등 시급한 과제에 있어 우리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적었다.

북미간 대화는 지난 하노이 정상회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공전하고 있다.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미국은 북한 선박을 나포하면서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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