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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권은희,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5.17/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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