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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분식집 운영 50대 여성 흉기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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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50대 여성이 자신이 운영하는 분식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오전 1시 28분께 부산 중구에 있는 한 분식집 바닥에 여주인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남편은 "아내가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아 분식집으로 찾아갔더니 살해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 검안 결과 A씨가 16일 오후 11시 30분 이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화면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A씨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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