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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고개 떨군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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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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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부적절한 비유로 한센병 환우들을 더 아프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지난 16일 한 방송에 출연해 '한센병은 상처가 났는데 고통을 느끼지 못해 더 커지는 병이라며 대통령이 국민의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런 의학적 용어를 쓸 수 있다'고 말했다.2019.5.17/뉴스1
newj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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