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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가천대 길병원-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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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5일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가 실시하는 여성폭력 예방 캠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병원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및 병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여성 폭력에 대한 민감성 점검, 양성평등 인식 점검, 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서명, 홍보 물품 배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민감성을 강화시키고, 불평등한 구조개선을 통한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내원객들이 동참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폭력 피해로 인해 치료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센터 간에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인천시 의료 기관들과 연대한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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