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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지프, 부산에 12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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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프 부산전시장/제공 = 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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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지프(Jeep)가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부산 지프 전시장은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이 지난 4월, ‘뉴 지프 체로키 디젤 출시 웹캐스트’에서 발표한 2019년 연내 주요 업무 중 하나인 ‘모든 FCA 전시장,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12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인 부산 전시장은 총면적 992㎡(약 300.08평) 규모로, 3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에 1층과 2층 양층에 전시 및 상담 공간을 위한 고객 라운지를 배치해, 한 장소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은 경기·서울·인천 이후 4번째로 수입등록대수 점유율이 높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한 곳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자동차 가운데 12.8%가 부산에서 등록됐다.

FCA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을 공표하고, 지프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프의 4월 판매율은 전년대비 88.3%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 SUV 브랜드 중에서 14.1%의 점유율(2위)을 기록했다.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지프의 판매 누적 대수는 전년대비 74.3%가 증가해 총 3059대(4월30일 기준)를 달성, 1만대 클럽 달성 목표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내비치고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선보인 지프의 베스트셀링카 ‘뉴 지프 체로키 디젤’ ‘뉴 지프 레니게이드’ ‘올 뉴 랭글러’ 등 더욱 강력해진 지프의 SUV 라인업을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만나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국 네트워크 확장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지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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