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 8분 33초께 평산 서북서쪽 9㎞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37도, 동경 126.3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며 "피해는 없을 걸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 pyinxh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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