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대전 중학생들 독도에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펼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대전지역 중학생들로 구성된 독도 탐방단이 지난 16일 독도에서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제공=대전교육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중학생 90명 등으로 구성된 탐방단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탐방단은 지난 16일 오전 독도에 접안해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독도경비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일본은 독도침탈 야욕을 중단하라!’는 내용을 담은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시연 및 태극기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17일에는 독도박물관을 방문해 독도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밝히고 있는 다양한 사료를 직접 확인하고 독도 주변해역이 청정수역으로써 어자원의 보고임을 앎과 동시에 다양한 측면에서 독도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우리 땅임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유빈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독도수호 정신과 독도 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