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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건양대병원, 23일 의료기기제조기업 관련자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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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건양대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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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건양대학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는 오는 23일 병원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의료기기 산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및 인허가의 이해도를 높여 영세한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임상시험 개요와 관련 규정 및 관리기준’을 주제로 프로메디스 전은정 대표가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0월까지 △임상시험계획 승인철차 및 계획서 작성법 △기술문서 작성법 및 시험검사 제출자료 작성법 △임상시험 연구비 책정 및 계약시 확인사항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문서 관리 및 모니터링 확인 △임상시험 결과 분석법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 등 총 6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이번 정기 세미나를 통해 국내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해 세계 의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난해 3월 개소했으며 눈, 귀, 코, 목, 두경부 분야의 의료기기 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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