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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도로공사, 공주휴게소서 유현수 셰프 초청 '휴게소를 부탁해' 프로모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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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도로공사가 공주휴게소에서 유현수 셰프 초청 ‘휴게소를 부탁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행사 알림 포스터./제공=도공대전충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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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 대전충남본부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쩍 높아진 휴게소 음식에 대한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고 높아진 국민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도공 대전충남본부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공주, 부여휴게소)는 미슐랭 스타셰프 유현수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6종류의 신규음식을 오는 20일 공주휴게소(당진방향)에서 ‘휴게소를 부탁해’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식전문가 유현수 셰프가 개발한 음식은 공주식 장국밥, 토마토 제육덮밥, 표고버섯 뚝배기 불고기 등 각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 음식’ 3종류와 이북식 김치말이국수, 이북식 순대국밥, 순안식 불고기덮밥 등 ‘북한음식’ 3종류로 한국최초 미슐랭 스타셰프의 한식을 휴게소에서도 맛볼 수 있다.

특히 3종류의 북한음식은 함경도, 평안도 식으로 국수, 국밥, 덮밥 등 각기 다른 형태로 제공돼 고객들이 다양한 북한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20일에 있을 신규메뉴 출시기념 ‘휴게소를 부탁해’ 프로모션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유현수 셰프가 직접 신규음식에 대한 설명과 조리를 시연하고, 휴게소 고객대상 음식 품평회 및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이 실시할 예정이다.

유현수 셰프는 “고속도로가 상징하는 ‘여행과 즐거움’을 모티브로 휴게소에서 지역별 특색이 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에서 메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용계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고객팀장은 “지난달 관내 천안삼거리휴게소에 ‘해주비빔밥’과 ‘평양온반’ 등 북한음식을 선봬 휴게소를 찾는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휴게소 음식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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