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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천] 인천의료원 주취자 사망 사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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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사람을 병원 밖으로 내보내 숨지게 한 혐의로 의료진이 무더기 입건된 인천의료원이 유가족과 인천시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인천의료원은 하지만 술에 취해 있던 사망자가 귀가 의사를 밝혀 이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며 강제 퇴원은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인천의료원은 귀가 과정에서 세심한 관찰과 확인을 못 한 점을 사과하고 술 취한 사람의 보호 방안을 다시 검토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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