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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日 미쉐린 스타 셰프 '천상의 맛' 기대되네…파라다이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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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파라디소 새라새X도쿄 라페 갈라디너

마쓰모토 셰프, 제철 국산 식재료로 9코스 요리 선봬

"현지서 길러낸 최고의 식자재를 활용해 천상의 맛 선사"

뉴시스

【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새라새'의 일본 '라페' 마쓰모토 잇페이 오너 셰프 '갈라 디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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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미식 대국' 일본의 미각을 사로잡은 '별'이 영종도에 뜬다.

인천 중구 운서동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오는 25일 일본 도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라페'(LA PAIX)의 마쓰모토 잇페이 오너 셰프를 초청해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SERAS?)에서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마쓰모토 셰프는 벨기에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레쌍시엘'(L’Essentiel)’ 출신이다.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니혼바시 '메르베일'(Au out du jour Merveille) 초대 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라페를 오픈하며 일본, 조화, 마음, 연결, 오감 등 5가지 철학을 담은 '모던 재패니즈 프렌치'를 펼치며 니혼바시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레스토랑이 됐다. 지난해 미쉐린 스타를 획득해 일본을 대표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았다.

마쓰모토 셰프가 한국에서 갈라 디너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는 '현지에서 길러낸 최고의 식자재를 활용해 천상의 맛을 선사한다'는 새라새와 마쓰모토 셰프의 동일한 요리 철학 덕에 성사했다.

마쓰모토 셰프는 실제 라페에서 매월 일본 각지 식자재를 사용해 요리와 공간의 조화로움을 구현한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도 그는 신선한 국내 제철 재료와 전통 발효 소재를 자신만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의 봄'을 담은 9코스 요리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에 한라봉을 곁들여 싱그러움을 가미한 시그니처 요리 '푸아그라 고프레', 붉은빛 옥돔에 자연을 닮은 초록빛 쑥갓을 더한 '옥돔 비늘 구이', 최상급 한우고기를 볏짚에 구워 깊은 풍미를 자아내며 쫀득한 찹쌀로 입맛을 돋우는 '한우 볏짚 훈제' 등이다.

전형적인 호텔 퀴진 스타일을 탈피해 한국의 풍부한 해산물, 산나물 등으로 풍미를 살려 미식가의 눈과 입을 매혹힐 태세다.

1인 33만원. 시그니처 회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준다.

파라다이스시티 F&B사업본부장 윤창식 상무는 "현지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두 레스토랑이 함께 갈라 디너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최상의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SERAS?)는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유일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면서도 창의적인 한식 메뉴를 창조해낸다. 김선미 도예가가 빚어낸 그릇에 시선을 사로잡는 플레이팅이 더해져 눈으로 먼저 맛을 상상하게 하고, 그 즐거움이 다시 입으로 전해지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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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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