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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핀크 무상감자 실시…핀크머니 유병재·절미 카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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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근 SNS 인기 강아지 '절미'를 모델로 한 핀크카드가 출시됐다./핀크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회사 ‘핀크'가 무상감자를 실시한다.

17일 핀크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금 감소를 결의했다고 공고했다.

이번 무상감자는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3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무상감자가 실시될 경우 핀크의 자본금은 5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주식수는 1000만주에서 300만주로 감소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무상감자에 대해 “자본확충을 위한 감자”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만든 모바일 금융서비스 ‘핀크’는 최근 ‘T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핀크’에서 선보인 유병재 카드는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시즌2에는 SNS에서 핫한 강아지 ‘절미’를 모델로 세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카드를 사용할 경우 월 이용실적이 10만 원 이상이면 0.3%가 핀크머니로 적립된다. 30만 원, 50만 원 이상일 경우 각각 0.5%, 1%가 핀크머니에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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