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18일을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는 마감 시한으로 정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미국 국방과 군사적 우위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및 연구개발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U와 일본, 그리고 어떠한 외국의 무역 대표와도 자동차와 부품과 관련된 협상을 계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협상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주도하게 된다. 만약 180일 뒤에도 합의가 없을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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