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선 "性소수자 인권 견해는?"
황 대표는 "소위 보수 정통 가치를 가진 정당에서는 동성애 그리고 학생들의 인권조례 이런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강고히 갖고 있다"고 했다. 황 대표는 앞서 국무총리 퇴임 후인 2017년 10월 한 포럼에서도 "동성애 문제가 공공연하게 퍼져가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동성 결혼 불허까지는 몰라도 동성애까지 반대한다고 하면 성적 소수자의 인권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도 밝혀야 한다"고 했다.
[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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