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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황교안 "광주 상처 치유될 때까지 시민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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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광주의 상처가 치유되고 시민들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광주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배포한 입장문에서 자신의 기념식 참석에 항의한 분들 심정도 이해하고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5·18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환영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반드시 참석해야 할 곳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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