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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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7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2019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중진공 연간 윤리·인권경영 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Δ이해관계자와 함께 하는 개방형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Δ인권영향평가 주요 사업분야 체크리스트 적정성 여부 Δ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등 의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앞서 중진공은 최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내부위원 2명(김현태 중진공 부이사장, 이인섭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과 외부위원 5명(김정원 강원대 교수, 이종원 가톨릭대 교수, 최영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채정묵 명진화학 대표, 박병모 스쿨디자인 대표)을 위촉,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진공의 윤리·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윤리경영 관련 정책에 대해 점검·자문역도 수행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윤리와 인권은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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