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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LG전자 “올레드TV로 독립운동 역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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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LG전자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에 참여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LG 올레드 T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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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9일 경복궁에서 개막한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전’에서 LG 올레드TV AI씽큐 등을 설치한 야외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콘텐츠 전시회다. LG전자는 경복궁 경회루 앞뜰에 길이 약 25m의 야외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LG 올레드TV 8대와 LG LED 사이니지 4대, LG 시네빔 프로젝터 3대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LG 전시관에서는 3·1운동, 임시정부 청사, 안중근 의사의 유묵, 윤봉길 의사의 회중시계, 독립운동 영웅들의 흑백 사진을 재해석한 컬러사진, 경복궁 100년 역사 등을 LG 올레드TV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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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에 참여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LG 올레드 T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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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AI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 ‘유관순이 누구야’ ‘이 사람이 나오는 영화 찾아줘’ 등을 명령하면 해당 콘텐츠를 TV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식이다.

LG전자측은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국내뿐 아니라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세계 곳곳에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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