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중진공 연간 윤리·인권경영 계획의 심의를 진행했으며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개방형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인권영향평가 주요 사업분야 체크리스트 적정성 △전사적 청렴·윤리의식 내재화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중진공은 2016년부터 운영한 윤리경영위원회를 지난해부터 윤리·인권경영위원회로 확대해 갑질근절, 차별철폐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윤리·인권경영위원회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5명을 위촉해 구성됐다. 고객의 인권을 대변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 대표 2명을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중진공의 윤리·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하며, 윤리경영 중요정책을 점검·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윤리와 인권은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중진공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