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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탁현민 "악수에 황당 의미부여, 못된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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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청와대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김정숙 여사가 어제 5·18 기념식장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만 건너뛰었다는 한국당의 지적에 대해 주장의 의도가 참 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탁 위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악수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다면 그만일 것을 굳이 황당한 의미를 부여하여 대통령과 여사를 깎아내리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보통 행사 때는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대통령을 여사가 뒤따르는 과정에서 대통령의 이동시간에 따라 여사가 미처 악수를 나누지 못할 때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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