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해양조사원, 20일부터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 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뉴스1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이 20일부터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 조석은 밀물과 썰물에 의해 오르내리는 바닷물의 높이 변화를 말한다.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는 우리나라 연안의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 등을 음성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로, 조석정보 확인을 위해 대표전화(1588-9822)로 전화를 걸면, 먼저 음성 ARS나 보이는 ARS 중 하나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보이는 ARS를 선택할 경우, 조석정보 안내화면이 표출되어 더욱 쉽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음성 서비스보다 조석정보 제공지역이 확대(조석 52→108개소, 바다갈라짐 9→14개소)됐다.

강용석 해양조사원장은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가 국민들의 다양한 해양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께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stwc)’'와 조석표(한국연안),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책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bsc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