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등 기술지원도 중단"
이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오픈소스라이선스(공개소스사용권)와 관련한 사업 외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이전이 필요한 화웨이와의 사업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구글은 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다른 서비스에 대한 기술지원 등 화웨이와의 협력도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웨이가 중국 밖에서 선보일 새 스마트폰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G메일을 비롯한 구글의 서비스와 다른 안드로이드폰용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국가안보위협을 이유로 화웨이에 대한 금수 조치를 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화웨이가 중국 정부의 스파이 노릇을 해왔다고 본다.
김신회 기자 raskol@ajunews.com
김신회 raskol@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