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대그룹 상장사 영업이익 '뚝'

국내 10대그룹 상장사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줄었습니다. 14조 9천억 원이었는데요. 지난해에는 반도체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급감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65%, SK하이닉스가 72% 크게 줄었습니다.

2. 한국 1분기 성장률 OECD 꼴찌

올해 1분기의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개 나라 평균이 0.5%였는데 우리나라는 -0.34%로 가장 낮았습니다. 성장률이 마이너스인 나라는 우리를 비롯해 라트비아, 멕시코, 노르웨이 4개 나라였습니다.

3. 웅진코웨이, 웅진 렌털사업 인수

웅진 코웨이가 국내 렌털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됐습니다. 지난 3월 웅진 그룹이 웅진 코웨이를 인수하면서 예고됐었는데 웅진코웨이가 웅진의 렌탈사업 부문을 인수합니다. 그룹 내 렌털 사업이 웅진코웨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황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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