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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에이스침대, 1분기 매출 598억…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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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영업익 각각 13.62%, 11.43% 증가

아시아투데이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안성호 사장./제공=에이스침대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에이스침대는 20일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62% 증가한 598억원, 11.43%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1분기 중 최고 매출액이다.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매출 호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으로 △소비자들이 인정한 최고의 품질력과 안전성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 △에이스 스퀘어를 중심으로 한 매장 대형화라는 세 가지 경영전략이 유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에이스침대는 최고의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매트리스 제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자체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즉 매트리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 소재를 개발해 직접 만들어내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이미 오래 전부터 대리점과의 ‘상생’의 길을 모색해왔다. 주요 상권 대리점 임대 시스템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안성호 대표는 줄곧 에이스침대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체험’을 강조하며, 매장에서의 소비자 접점 확대에 관심을 둬 왔다. 이는 소비자들의 온라인구매 증대로 오프라인 매장 수를 줄여나가고 있는 타 기업들의 행보와는 반대로 ‘침대만은 직접 누워보고 구매해야 한다’라는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품질·상생·대형화’ 세 가지 경영전략이 앞으로도 에이스침대의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단기 이익이나 한 순간의 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신중한 품질 경영, 여기에 대리점 상생과 소비자 체험까지, 올해도 에이스침대의 성장 동력은 이 세 가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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