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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화정밀기계, 공장자동화 솔루션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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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한국 전자제조산업 전시회서 고속 칩마운터 선보여]

머니투데이

한화정밀기계전시회 참가 전경/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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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정밀기계 제조 계열사 한화정밀기계는 지난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전자 제조산업 전시회'(NEPCON korea 2019: 이하 네프콘 코리아)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능, 스마트 SMT(표면실장기술)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 고속 칩마운터(HM520)를 출품하고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전자 제조분야에서 주목받는 '스마트 팩토리 대응 SMT 데모(Demo)라인'에 큰 관심이 쏠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정밀기계는 국내 제조사들과 협업으로 전시장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대응하는 SMT 데모 라인을 국내 최초로 시연했다.

신제품인 'HM520'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HM520'은 전자부품 1개당 0.045초의 속도로 장착 가능한 고속 칩마운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팩토리 존에서는 원격제어 기능을 선보였다. 한화정밀기계가 개발한 '티-스마트(T-Smart)' 솔루션을 활용해 태블릿 PC와 스마트 워치 등으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기능이다.

조영호 한화정밀기계 영업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객 뿐 아니라 직원들의 자부심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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