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제이스테판이 주식병합 이후 거래재개 2일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제이스테판은 전 거래일보다 670원(29.84%) 오른 2915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스테판은 지난 3월12일 액면가 100원 주식을 액면가 10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거래를 정지했다. 주식병합 완료후 지난 17일부터 거래가 재개됐고 상한가로 마감했다.

여기에 제이스테판은 8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총 9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이다. 우진씨앤더블유와 우진에프아이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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