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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11번가, 국내 최초 'LED 전광판 운동화' 온라인 단독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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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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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11번가가 멀티슈즈샵 S마켓과 공동기획한 어린이용 LED 운동화인 ‘리튼쿤 마이디 LED 슈즈’(이하 마이디)를 온라인 단독으로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디’는 국내 최초 LED 전광판이 부착된 키즈 운동화로 출시가격은 6만9000원이다. 멀티슈즈샵 S마켓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는 11번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론칭 기념으로 20일 하루 1만원 할인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마이디’는 휴대전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신발에 나오는 글자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한글 자막은 물론 중국어, 영어, 각종 패턴과 낙서까지 구현 가능하다. LED 밝기와 글자 방향, 속도 등도 조절할 수 있다.

충전은 신발 밸크로에 있는 충전 단자에 전용 충전기를 꽂아서 하면 된다. 약 3시간 완충 시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신발 사이즈는 170~230mm로 7세~13세 아동이 신을 수 있고 색상은 블랙, 실버, 레드블루 3가지다.

이번 상품을 S마켓과 함께 기획한 조엄 11번가 딜팀 상품기획자(MD)는 “딜팀은 상품력은 우수하나 고객들에게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스타트업, 중소브랜드 제품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다”며 “기존 LED 운동화는 많이 나와 있지만 원하는 자막을 넣을 수 있는 전광판 형태의 LED 운동화는 그간 없던 제품이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돼 온라인 단독 론칭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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